이름
네구라 미유키 塒 幸
키
155cm. (에이이치와 30cm 차이다. 30cm 자가 필요하면 둘을 부르세요.)
나이
에이이치와 동갑. (그래서 몇살인디.)
직업
야마나시현 포도주 산업 후계자. (부유함.)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일하며 공부를 하고 있다.
외모
붉은 머리칼에 분홍빛 눈동자.
날카로운 눈매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가 특징.
성격
[완벽주의자]
할 거라면 제대로. 최고를 향해서.
언제나 최고를 목표로 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에이이치가 마음에 들었다. 에이이치와 헤븐즈를 위해 레이징에 물질적 지원을 하고 있다.(익명)
집요한 면도
[살짝 결벽증]
물건은 빠진 것 없이 각도를 맞춰 정리된 것이 마음이 편하다.
직업 특성상 깨끗함과 정확함을 언제나 유지하려고 하며 손 씻기가 습관이다.
기타
[노래와 음악]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가수를 꿈꾸기도 했으나 가족의 걱정 어린 반대와 선천적으로 목이 쉽게 피로해지는 탓에 포기했다.
그러나 노래와 음악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
[가향 제품 비선호]
향수는 사용하지 않는다. 화장품도 언제나 향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최상의 상태로 포도주의 시향을 하기 위함이라는 듯하다.
본인한테서는 포도 향기가 날지도.
[약한 성대]
말을 좀 많이 했다 싶으면 무조건 목이 쉬게 된다.
심하면 다음 날엔 완전히 목소리가 나가기도.
에이이치와의 관계
[첫 만남]
사람이 없는 곳에서 노래를 부르던 미유키의 목소리를 듣고 에이이치는 근원지를 찾아 다가온다.
인기척에 놀란 미유키는 올라서 있던 곳에서 떨어지게 되고 그걸 에이이치가 받아준다.
예쁜 목소리와 새하얀 원피스, 그리고 때맞게 미유키의 뒤에서 비치는 햇빛으로 어렸던 에이이치는 "천사...?" 라고 말하며 순간 착각에 빠진다. 에이이치의 첫 사랑이었다.
[재회]
시간이 흐른 후 미유키는 어떠한 이유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게 되고 어렸을 때 처럼 또 에이이치가 미유키를 받아낸다.
어렸을 적의 기억과 오버랩이 되며 에이이치는 자신의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것이야 말로… 운명!"
에이이치가 그 때 그 소년이라는 것을 미유키는 알지 못한다.
미유키는 에이이치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답례를 위해 연락처를 남기고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