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가든 스포 있습니다!
헤일리(Hailey)
원래 바질이랑 연인 사이었음. 바질이 첫번째 희생자가 되었을 때 같이 희생자가 되었음.
정원에 이끌려 푸른 장미의 제물이 됨.
헤일리는 자신이 죽은 줄 알았는데 유령(?)이 되어 의지와 상관 없이 정원에 속박 당한 채 삶을 살게 됨.
처음에는 굉장히 고뇌하고 힘들어했음.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 건가. 여기서 정원을 지켜야 하는건가. 하고.... 그래도 바질이 함께 있어서 버팀목이 되어줬고 견딜 수 있었음. 겨우 그래. 살아가자. 하고 다짐함.
저택에서는 서재와 책을 관리하는 일을 하기로 함.
그런데 아무리 다짐해도 사람을 죽이는 일 만큼은 쉽지 않았음. 처음으로 사람 죽인 날부터 계속 악몽을 꿈. 너무 힘들어 하는 거 보고 바질이 그런 일은 내가 대신 하겠다고 함. 바질한테도 못할 짓인데 진짜 자기는 못하겠어서 도망치듯 바질한테 맡김.
그래서 혹시 그런 장면을 목격할까 봐 밤에는 방 밖으로 나가는 일도 무척 드물고 낮에만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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